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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에서 서울시 우수공예품 보고 가세요, 14일부터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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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코드 작성일 23-07-13 12:17 조회 36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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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에서 서울시 우수공예품 보고 가세요, 14일부터 전시회 개최

 

- 53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서울시 예선대회우수작품 전시회 3일간 DDP에서 열려

- 신희창 작가(세라팩토리)오얏꽃 다기 세트’(대상) 25개 작품 선정

- 14일 시상식 개최, 입상자 25명 서울특별시장 상장 수여 및 본선 출품자격 부여

- 작가와 함께하는 공예품 만들기 체험 및 작품제작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는 53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서울시 예선대회입상작 전시행사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1D-숲에서 개최한다.

 

53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서울시 예선대회의 대상은 신희창 작가(세라팩토리)오얏꽃 다기 세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얏꽃 다기 세트는 조선 황실 문양인 오얏꽃(자두꽃)을 형상화하여 만든 다기 세트로서, 높은 굽 잔 받침과 돋을새김 장식 등 전통적인 이미지를 현대적인 색감과 형태에 접목하여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금상은 오길록 작가(우리칠협동조합)서피칠기2023’이 차지했다. 이외 은상 3, 동상 5, 장려상 7, 입선 8점 등 총 25개 작품이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25개의 입상작은 53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본선에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되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1D-숲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입상작 전시행사와 함께 공예품 만들기 체험과 공예품 제작 시연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예품 만들기 체험은 김유 목공예작가와 함께하는 창살 컵받침 만들기체험으로, 15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및 청소년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사전신청은 50명까지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며,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포스터 내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예품 제작 시연은 이명애 섬유공예가의 직조 작품 제작 시연으로, 16일 일요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직기를 활용한 직조 작품 제작과정과 작품들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행사 이후 25개의 입상작들은 오는 8월 열리는 전국대회인 53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본선에 출품된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올해 서울시 예선대회 입상작은 예년보다 특히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향후 본선에 진출해서도 좋은 성적을 거머쥘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며, 앞으로 서울시는 서울의 우수공예품을 널리 알려 공예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예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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