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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업] 수신료 70원의 신화, EBS 위대한 수업 출연자 100명 돌파! 100번째 주인공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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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료 70원의 신화’ EBS <위대한 수업>

방송 3년 만에 세계 최고 지성 출연자 100명 돌파

100번째 주인공은 이란 여성인권 운동가

시린 에바디(2003년 노벨평화상)

- 2021년 8월, 첫 방송 이래 강연자 100명, 강연 수 528개

- 100번째 주인공 선정 이유, “앎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이 <위대한 수업>의 지향점과 잘 맞아”

- 100번째 출연자 ‘시린 에바디 강연 선공개’ SNS 이벤트 진행

- “EBS가 일 냈다”, “수신료의 가치를 또다시 보여준다”, “경이로운 라인업” 등 네티즌뿐만 아니라 국정감사장에서도 극찬 쏟아지는 EBS <위대한 수업>

- EBS, 교육공영방송사로서 수신료의 가치 실현과 전국민의 평생교육을 위한 역할 꾸준히 수행해

* 시린 에바디 편 방송일자 : 2024년 1월 22일(월) ~ 11월 29일(월) 평일 밤 11시 40분, EBS1

매일 밤 세계 정상급 지성들이 한국의 TV 시청자를 찾아오는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이하 <위대한 수업>)가 오는 22일(월) 100번째 출연자를 맞는다. 2021년 8월 시즌1 방송을 시작한 이래 2년 반 만의 일이다.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EBS가 공동 기획해 현재 시즌3가 진행 중인 EBS <위대한 수업>은 ‘세계적인 석학의 세상을 보는 지혜, 통찰력’을 방송과 온라인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한국 방송 역사상 최고의 라인업‘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며, 정치, 경제, 과학, 인문 등 각 분야를 총망라한 글로벌 석학들이 등장한다. 시즌1에서는 폴 크루그먼(경제), 그레고리 맨큐(경제), 리처드 도킨스(생물), 존 헤네시(IT), 폴 케네디(역사), 유발 하라리(역사), 안도 다다오(건축), 다니엘 바렌보임(음악)이 출연했다. 시즌2에서는 제임스 카메론(영화), 제인 구달(생물), 조 말론(조향), 헬레나 호지(사회), 재레드 다이아몬드(지리), 슬라보예 지젝(철학) 등이 출연한 바 있다.

현재 방송 중인 시즌3는 노벨상 수상자가 총 6명 출연하며 ’노벨상 향우회‘라는 별명과 함께 화제 몰이 중이다. 조지프 스티글리츠(경제), 폴 로머(경제), 시린 에바디(인권), 프랭크 윌첵(물리),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문학), 배리 마셜(의학) 등 노벨상 수상자 6명에 더해, 셸리 케이건(철학), 하워드 가드너(교육), 테렌스 타오(수학), 켄 로치(영화), 제임스 다이슨(경영), 앤서니 브라운(동화) 등이 출연 중이다.

EBS <위대한 수업>은 현존하는 공영방송사 프로그램 중에 수신료의 가치를 가장 제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형 사고 친 EBS”, “TV 수신료 70원으로 만나는 노벨상 수상자들”, “진정한 수신료의 가치”, “수신료를 EBS에 몰아주자” 등 각양각색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뿐만 아니라 이례적으로 지난해 국정감사장의 여야의원들까지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위대한 수업>의 위대한 100번째 강연자, 2003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시린 에바디

“남자들이 원하는 옷을 입고 넥타이를 맬지 말지 선택하듯 히잡도 쓸지 말지 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히잡이 아닌, 히잡 의무 착용에 반대합니다” - 시린 에바디

한편, 오는 22일(월) 방송되는 <위대한 수업>의 100번째 주인공은 이란의 여성인권 운동가이자 2003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76) 박사로 확정됐다.

에바디 박사는 이란 최초의 여성 판사로 이란 이슬람혁명 이후 여성의 법관 임용 금지로 강제 해직되었고 이후 이란의 여성과 아동 인권을 위해 투쟁하다 투옥과 석방을 반복해 온 인물이다. 지난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나르게스 모하마디(51‧이란)의 대선배이기도 하다.

제작진은 에바디 박사의 100번째 출연자 선정에 대해 “앎과 행동이 일치하는 그의 삶이 <위대한 수업>의 지향점과 잘 맞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강연에서 에바디 교수는 ’이란의 봄‘이라는 주제로 총 6부작에 걸쳐 이란의 여성‧아동인권의 현실과 본인이 걸어온 길을 고백한다. 시린 에바디의 <이란의 봄> 6부작 강연은 오는 1월 22일(월) 밤 11시 40분부터 EBS 1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EBS는 <위대한 수업> 출연자 100명 돌파를 기념해 ‘시린 에바디의 강연 선공개 이벤트’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 판사에서 비서로 강등되었던 시린 에바디의 경험, 그리고 어린 나이에 혼인하는 이란의 아동인권 문제 등의 이야기를 선공개했다. 경품은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시청자들의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도울 수 있는 것들로 선정했으며,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EBS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ebssto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 지성들의 강연 프로그램 EBS의 <위대한 수업>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밤 11시 40분, EBS 1TV에서 방송되며, K-MOOC 홈페이지(www.kmooc.kr)와 EBS 홈페이지(www.ebs.co.kr)에서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다. EBS는 <위대한 수업>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육격차 해소와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교육공영방송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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