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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의 11시 클래식] 세계적인 전문반주자, 피아니스트 배민수 출연 (1월 10일 오전 11시, EBS 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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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전문반주자, 피아니스트 배민수

1월 10일, EBS-FM <정경의 11시 클래식>에 출연

*방송일시 : 2024년 1월 10일 (수) 오전 11시,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매서운 바람 속에서도 새들은 하늘을 날아다니며 노래한다. 모든 것이 얼어붙은 것처럼 보이는 겨울이지만 얼음장 아래에서는 물고기들이 헤엄을 치며 봄을 기다린다.

이런 풍경과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이 듣고 싶을 때,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정경의 11시 클래식>은 좋은 클래식 음악 길라잡이가 되어준다.

가벼운 마음으로 들으며 클래식 음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EBS-FM <정경의 11시 클래식>은 바리톤 정경이 DJ를 맡아 유쾌한 진행으로 사랑받고 있다.

수요일에 방송되고 있는 <수요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 연주자를 초대해 라이브 연주를 들려주고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진솔한 토크로 풀어가고 있다.

1월 10일에는 세계적인 바흐 연주 권위자인 헬무트 릴링과 함께 슈투트가르트 바흐 콜레기움 공식 반주자로 활동한 세계적인 전문반주자 피아니스트 배민수가 출연한다.

전문반주자면서 음악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배민수는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연세대학교 기악과를 수석 졸업했다.

이후 전문반주자의 길에 뜻을 품고 독일로 가, 독일 Karlsruhe 국립음악대학 반주과를 졸업했다. 재학 당시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배민수는 반주자로서 각종 국제 콩쿠르에 참가했고 많은 수상자들의 음악에 맞춰 반주했다.

또한 석사 졸업과 동시에 동대학의 강사로 강단에 섰다.

만 스물여덟의 나이에 독일 강단에서 교육자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또 1996년부터는 독일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강사로 채용되어 1999년 귀국 이전까지 재직했다.

유럽에서 수년간 활동한 경험과 전문 지식으로 귀국 이후 성신여자대학교 반주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수많은 대학 강단에 섰으며, 지금은 성신여자대학교와 한세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로 활동하면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1999년 귀국 후 한국반주협회 정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배민수는 2018년부터 5년간 회장직을 역임하였다. 또한 2014년부터 현재에 이르는 9년간 앙상블 '무지카미아'의 총감독으로서 50회 이상의 연주회를 기획부터 총괄까지 맡아 진행하였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빈 시립 음악대학 초청으로 Markus Hadulla를 비롯한 세계적인 교수진과 함께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였으며, 2018년과 2019년에는 중국 화중 사범대 및 하남 대학교에서 음악회와 함께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해외 교류를 통해 전문 교육자와 연주자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수많은 방송에 출연, 클래식 음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1월 10일 이후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한예종 교수), 오페라평론가 손수연(단국대 교수), 피아니스트 김정은 (이화여대 교수), 지휘자 이든, 피아니스트 주희성 (서울대 교수), 바리톤 박흥우, 첼리스트 박경옥 (한양대 교수, 예원 교장), 카운터테너 장정권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경이 DJ를 맡고 있는 EBS-FM <정경의 11시 클래식>은 매일 오전 11시,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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