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루키’ 강보람-이승연의 뉴비즈 티키타카…’닥공 축구’로 4강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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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훈, ‘불나비’ 집으로 소집해 대대적 정신력 개조…’백지훈표 공격 축구’ 완성

4강 진출 건 단두대 매치! ‘FC불나비’ VS ‘FC국대패밀리’

극강의 공격 축구로 맞붙는 역대급 창과 창의 대결! 마지막 4강 진출 팀은?

‘신흥 루키’ 강보람-이승연의 뉴비즈 티키타카…’닥공 축구’로 4강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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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4회 슈퍼리그 A조 마지막 경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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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는 실력자 뉴 멤버들의 투입으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FC불나비’와 디펜딩 챔피언인 ‘FC액셔니스타’와의 지난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이끌어내며 물오른 경기력을 보인 ‘FC국대패밀리’의 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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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두 팀이 속해있는 슈퍼리그 A조는 ‘FC액셔니스타’가 2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4강 진출을 확정 지었고,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조 2위를 기록하며 마지막 4강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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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에 따라 4강 진출 또는 강등이 걸린 5·6위전으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양 팀 모두 확실한 득점을 위한 공격 축구를 개시할 것으로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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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양 팀의 에이스 강보람X이승연 조합의 ‘불뉴비’ 듀오와 황희정X나미해X김민지로 구성된 공격 트리오의 대결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 과연 창과 창으로 맞붙은 두 팀 중 4강행 티켓을 차지할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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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에서 신흥 루키로 떠오른 강보람은 이번 경기에서도 키플레이어로 활약할 예정이다. 상대 팀이 전방으로 올라왔을 때 한 번에 공격을 끊고 역습에 돌입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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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비 포지션에서 활약했던 이승연이 이번 경기에선 공격 포지션과 수비 포지션을 넘나드는 ‘하이브리드형 선수’로서 강보람과 함께 더욱 공격적인 포메이션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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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반복적인 연습을 통한 완성도 높은 티키타카를 자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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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지난 경기 데뷔골을 터트리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맏언니 채연까지 공격 모드에 돌입하면서 더욱 견고한 백지훈표 공격 축구가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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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백지훈 감독은 경기에 앞서 팀원들을 전원 집으로 집합시켜 대대적인 정신력 개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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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했던 당시 영상을 나노 단위로 분석하며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끌어올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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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경기 중 쥐가 나서 고생했던 뉴 멤버들의 체력 안배에도 특히 신경 쓰며 기초 체력 훈련과 영양소 섭취에 집중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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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정신적으로 전격 무장한 ‘FC불나비’의 경기력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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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진출을 둘러싼 두 팀의 피 튀기는 혈전은 10일 수요일 밤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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