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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419회 쿠바 카밀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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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출신의 반전 가득 주인공, 카밀라!

여느 쿠바 사람들답게 음악을 사랑하는 카밀라,

기타 연주와 노래 실력은 물론, 한국어 작사 작곡까지 하는 감성 충만 뮤지션!

지하철에서도 짬을 내 소설책을 읽는가 하면, 한국어 작사를 하기 위해 중고책방에서 시집과 에세이를 찾는 모습이 영락없는 문학소녀인데... 그러나 알고 보면 군필 출신?! 반전 과거를 갖고 있는 쿠바의 청년, 카밀라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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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나라’ 쿠바에서 온 카밀라, 한국 겨울나기

한국생활 3년 차, 비교적 짧은 한국 생활을 지냈음에도 완벽한 한국어 실력과 한국 문화 습득까지! 한국에 완벽 적응한 것처럼 보이는 그녀가 한 가지 적응하기 힘든 게 있다는데, 바로 겨울 추위. 집에서도 외투를 벗을 수 없는 그녀의 고향은 1년 365일 온화한 기온의 나라, 쿠바이기 때문! 한국에 와서 눈을 난생처음 봤다는 그녀는, 집에서 요리할 때나, 곡을 쓸 때도 두꺼운 외투는 필수라고. 겨울을 나기 위한 카밀라의 자취방 월동 준비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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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라의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

‘나에게 음악이란, 숨이다’라고 말하는 오늘의 주인공 카밀라. 한국에서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쿠바에서 떠나 온 그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주 3일 10시간씩 아르바이트를 하는가 하면, 생활비를 아껴 꾸준히 보컬 트레이닝도 받고 있는데... 이번엔 자신의 노래를 들어줄 관객을 찾아 기타를 둘러매고 거리로 나섰다. 버스킹 공연에서 실제로 남미지역에서 인기가 많다는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스페인어와 한국어로 번갈아 부르며 MC들의 취향을 저격한 카밀라! 노래할 때 가장 행복해 보이는 카밀라는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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