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널e] 어른도감 신년특집 '작심삼주' 3부 - 춤과 친구하는 어른 1월 16일 방송

- 누구나 처음은 어렵다, 50대 락킹댄서 도전기

춤 영상 하나로 SNS 조회수 180만을 기록한 락킹 댄서! 그런데 그의 정체가 59세의 초보 댄서라면? 정년퇴직이 얼마 남지 않아 마음이 울적하던 때 무작정 춤에 도전해보기로 한 신희섭 댄서. 스트리트 댄스팀에 갔더니 나만 빼고 다들 20·30대라 포기할까도 했지만 젊은 친구들의 도움 덕분에 난생처음 락킹 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부끄러워서, 혹시 중간에 포기하게 될까 봐 가족에게도 알리지 않았던 비밀스러운 취미였지만, 지금은 SNS에 올리는 연습 영상 족족 10만 뷰를 거뜬히 넘기는 락킹 스타가 되었다. 동작 하나를 수백 번 연습해도 헤맬 때는 자괴감이 든 적도 많았지만 조금 느리더라도 결국 해낼 때 드는 생각, “포기하지 않길 잘했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주저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50대 락킹 댄서 신희섭이 따뜻한 응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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