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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비즈니스 리뷰] 유지연의 살아남는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비밀 1월 15일 ~ 1월 18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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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 비즈니스 리뷰

유지연의 살아남는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비밀

1월 15일 ~ 1월 18일 방송

- 새롭게 써나가는 미래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생존 공식!

- 사람들이 구태여 찾는 매장은 무엇이 다른가?

어느덧 오프라인을 추월하고 유통 1위 사업자로 날아오른 쿠팡. 지난해만 해도 쿠팡은 3개 분기 연속 이마트 매출을 넘어섰으며, 작년 3분기부터 무려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극한의 효율과 경제성을 무기로 한 온라인 유통 플랫폼이 수익 국면에 들어서며, 그 지속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 반면, 오프라인 리테일은 기로에 서 있다. 과연 앞으로 오프라인은 살아남을 수 없는 걸까?

<EBS 비즈니스 리뷰> ‘살아남는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비밀’ 편에서는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전문으로 취재해온 유지연 기자와 함께, 유일무이한 경험을 선사하며 미래 오프라인의 생존 공식을 새롭게 써나가고 있는 각종 비즈니스에 주목해 볼 예정이다.

유지연

중앙일보 이노베이션랩 기자

前중앙M&B(現HLL중앙)에디터

<저서>

『서울 라이프스타일 기획자들』

EBS 비즈니스 리뷰

유지연의 살아남는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비밀

매출을 포기한 매장이 성공하는 이유

1월 15일 방송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꼭 매출이 나와야만 할까? 자칫 엉뚱할 수 있는 질문이지만, 실제로 같은 맥락에서 등장한 리테일 업계의 새로운 영웅이 존재한다. 바로 ‘팝업 스토어(Pop-up Store)’다.

리테일 업계에서 두고두고 회자할 시몬스의 ‘침대 없는 팝업 스토어’. 철물점 콘셉트, 정육점 콘셉트 등 전에 본 적 없는 비주얼을 통해 MZ세대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데 성공한다. 시몬스는 왜 주력 판매 상품인 ‘침대’를 전면으로 내세우지 않는 파격적인 기획을 선보인 걸까?

팝업 스토어가 상시화되면서, 이를 돕는 사업으로 성장하는 기업도 등장했다. 임대형 팝업 플랫폼 ‘프로젝트 렌트’는 ‘작은 브랜드의 의미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는 콘셉트로 한시적 매장을 열고 싶은 브랜드에 공간을 대여해 준다. 과연 오프라인 팝업이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를 성공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EBS 비즈니스 리뷰

유지연의 살아남는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비밀

상품이 아니라 정서를 팝니다

1월 16일 방송


과연 대형 자본만이 오프라인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이미 시장의 판도는 바뀌고 있다. 묵직한 내공과 얼음 같은 기준으로 틈새 수요를 공략 중인 수많은 오프라인 공간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1960년대~2000년대 복고풍 음향기기를 소개하는 ‘레몬서울’. 매장의 문을 여는 순간부터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30여 년 전으로 돌아간 듯한 착각이 인다. 부부인 공동 대표가 운영하는 이곳은 과연 어떻게 탄생했으며, 어떤 이들이 방문할까?

성수동에 위치한 ‘밀리언 아카이브’. 이곳의 옷들은 유독 남다른 연식을 자랑하는데, 빈티지 의류를 판매하는 국내 매장 중 거의 최초로 제대로 된 브랜딩을 선보이며 일명 ‘빈티지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과연 어떤 방식으로 MZ세대의 발길을 이끈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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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연의 살아남는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비밀

그대들, 어떻게 먹을 것인가

1월 17일 방송


‘YOU ARE WHAT YOU EAT(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라는 말처럼, 이제는 먹는 것으로 개개인의 지향점이나 가치관을 확인하고 증명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따라서 리테일 또한 이에 주목해야 한다.

한 달에 두세 번, 서울 이곳저곳에서 열리는 '농부시장 마르쉐@'. 이름 그대로 다양한 품종을 소량 생산하는 작은 농가들이 모여, 자신이 가꾼 작물을 직접 판매하는 시장이다. 2012년, 30여 명의 농부와 요리사가 모여 연 작은 시장이 그 시초였다고 하는데... 어쩌다 10년이 넘도록 이어지며 이토록 사랑받게 된 걸까?

한편, 건강한 삶의 지향을 파는 리테일이 꼭 시장이나 마켓의 형태일 필요는 없다. 각종 농촌 콘텐츠와 오프라인 소셜 다이닝 행사로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마켓레이지헤븐’. 과연 소비자들이 앞장서서 이들의 행사와 플랫폼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EBS 비즈니스 리뷰

유지연의 살아남는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비밀

라이프스타일을 편집하다!

1월 18일 방송


‘매력적인 삶의 방식’을 제안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 이미 새로운 형태의 편집숍들이 등장하고 있다. 먼저 색다른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외연 확장에 성공한 식료품 편집숍 ‘보마켓’은, 각각의 위치에서 단순한 슈퍼마켓 이상의 기능을 수행한다. 과연 어떻게 10평 남짓의 작은 가게가 ‘동네 밀착형 생활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었을까?

판매하는 ‘물건’을 넘어, 중개하는 ‘매물’을 편집하는 부동산도 등장했다. 바로 간판 없는 특별한 공인중개사사무소 ‘별집’이다. 이곳에는 부동산 한쪽 벽면을 메운 지도도, 가격과 면적이 나열된 매물 안내도, 광각렌즈로 찍은 사진도 없다고 하는데... 과연 매물을 어떻게 편집해 중개하는 걸까? 또 ‘별집’을 찾는 이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우리의 생활을 어디까지 편집할 수 있을지, 그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확인해 보자.

<EBS 비즈니스 리뷰> ‘살아남는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비밀’ 편에서는 유지연 기자와 함께 앞으로 오프라인 비즈니스가 살아남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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