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 신화’ 제임스 다이슨 EBS [ 위대한 수업 ] 출연 / 1월 18일 1월 19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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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

제임스 다이슨 ‘기업가가 된 발명가’

먼지봉투 없는 진공청소기로 세상을 놀라게 하다

제임스 다이슨이 거쳐 온 5,126번의 실패 이야기와 성공 비법

‘청소기 신화’ 제임스 다이슨 EBS [ 위대한 수업 ] 출연

1월 18일 ~ 19일 밤 11시 40분, EBS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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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쫓겨난 한 40대 가장이 집 청소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진공청소기가 말썽이다. 청소기 안에 장착된 먼지봉투에서 악취가 풍기는 데다가 청소기가 먼지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 것이다.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했던 그는 청소기 성능을 개선할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4년 뒤, 그는 새로운 진공청소기를 내놓았고, 이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다. 2023년 5월 기준 97억 달러(한화 약 13조원)의 가치를 지닌 가전제품 기업의 창업주이자 ‘21세기 에디슨’이라 불리는 제임스 다이슨(76)의 이야기다. 이 제임스 다이슨이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이하 <위대한 수업>)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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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립예술학교 재학 시절 디자인 학도였던 제임스 다이슨은 고속 상륙정의 설계를 담당하게 되면서 발명에 눈을 뜨게 된다. 그의 대표적인 발명품인 먼지봉투 없는 진공청소기는 출시 3년 만에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하기에 이른다. 제임스 다이슨은 발명에 대해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 중 짜증 나게 하는 물건이 있다면 이를 개선할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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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이 걸어온 발명가의 길은 순탄치 않았다. 그의 진공청소기는 무려 5,126번의 실패를 거친 끝에 탄생했고, 유통업체들은 먼지봉투 없이 사용하는 낯선 진공청소기의 유통, 판매를 거절하기 일쑤였다.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제임스 다이슨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던 걸까. 그리고 가전제품 업계에서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혁신가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그만의 비결은 무엇일까. 오는 18일(목)과 19일(금) 양일간 방송될 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제임스 다이슨의 ‘기업가가 된 발명가’ 편에서 그 비밀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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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다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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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가전 브랜드 <다이슨>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반면, 이 브랜드가 사람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며, 세상을 놀라게 한 청소기를 발명한 주인공이자 창업자의 이름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제임스 다이슨. 그는 영국의 발명가이자 산업디자이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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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립예술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그는 대학 시절 우연히 알게 된 한 발명가를 통해 발명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이후 여러 발명품을 출시해 발명가로서 능력을 인정받은 제임스 다이슨. 그러던 어느 날, 집 청소를 하던 중 먼지를 잘 빨아들이지 못하는 진공청소기를 보면서 성능이 떨어지는 이유를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 4년 뒤, 먼지봉투가 없는 진공청소기를 발명해 세상에 내놓는다. 그의 청소기는 출시된 지 3년 만에 세계 최다 판매를 기록했고, 진공청소기뿐만 아니라 소형 모터를 활용한 독특한 디자인의 생활용품들을 연이어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5월 기준, 다이슨의 기업가치는 97억 달러(한화 약 13조원)에 달한다. 제임스 다이슨은 <21세기 에디슨>이라 불리며 생활가전 분야에서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혁신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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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다이슨 ‘기업가가 된 발명가’

1강 세상을 놀라게 한 청소기

1월 18일(목)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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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쫓겨난 한 40대 가장. 집 청소를 하던 그는 진공청소기에 설치된 먼지봉투에서 악취가 나는 것과 청소기가 먼지를 잘 빨아들이지 못하는 것을 보고 그 이유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4년 뒤 세상에 없던 진공청소기를 만들어 낸다. ‘21세기의 에디슨’이라 불리는 발명가 제임스 다이슨의 이야기다. 그의 진공청소기가 출시된 지 30여 년, 그의 이름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청소기의 대명사로 통한다. 그는 어떻게 진공청소기 하나로 세상을 놀라게 한 걸까. 제임스 다이슨이 써 내려간 발명 노트에서 그 답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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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다이슨 ‘기업가가 된 발명가’

2강 디자인을 구원하는 공학

1월 19일(금)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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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다이슨은 공학하는 디자이너다. 고등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예술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지만, 그는 공학의 힘을 굳게 믿는다. 그가 세계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년 발명대회를 개최하거나 대학을 설립해 공학도를 육성하는 것도 젊은 세대에게 공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함이다. 더 적은 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물건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발명이 나아가야 할 길이며, 공학이 그 바탕이 돼야 한다고 말하는 제임스 다이슨! 공학을 기피하는 사회 분위기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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