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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2430회 [주말N] 꽃샘추위도 물리칠 매콤 오징어 칼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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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피디 작성일 25-02-10 13:33 조회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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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정보 : MBC

방송정보 : 오늘N (월~금 시사/교양프로그램 · 12세이상)

시청률 : 최신 3.1% · 최고 3.3%

회차정보 : 2430회

방송시간 : 2025년 2월 10일 월요일 오후 6시 5분

출연진 : 박지민, 정영한

소개 : "생방송 오늘 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서 다양한 정보, 생활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을 생동감 있게 구성한 프로그램


1. 꽃샘추위도 물리칠 매콤 오징어 칼제비

2. 100년 감나무가 지켜주는 100년 옛집

3. 털보 아빠와 두 딸의 딸기 수확 전쟁

4. 산속 놀이터! 덕숭산 자락에 산다


1. [주말N] 꽃샘추위도 물리칠 매콤 오징어 칼제비

월화수목금금금 직장인인 박지민 아나운서가 상암동을 벗어나 찾아간 곳은 강원도 강릉. 강릉 하면 유명한 음식을 한 그릇에 맛볼 수 있는 메뉴가 있었으니. 바로 오징어 순두부 비빔 칼제비! 강릉을 한 번에 담은 만큼 커다란 그릇이 특징이었는데. 매콤한 비빔 칼제비에 오징어와 순두부를 넣어 강릉의 맛을 냈다고! 조리된 칼제비 위에 순두부를 얹어 비빌 때는 순두부가 면에 섞여 아주 부드러워진다는데. 이 맛에 반해 비수기에도 손님이 몰려들어 주말이면 웨이팅을 해야 할 정도라고. 하루에 사용하는 오징어만 약 200마리! 간장, 고추장, 매실청, 배 등을 넣고 일주일간 숙성한 양념에 화끈한 불맛까지 추가했다는 오징어 순두부 칼제비. 땀샘 폭발시키는 매콤함에 꽃샘추위와 함께 찾아온 감기에 걸린 지민 아나운서도 실시간으로 감기가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는데. 여기에 강원도 감자를 채 쳐서 튀기듯 부친 감자채전과 해물이 잔뜩 들어간 해물파전까지! 두 가지 전이 화끈한 입안을 진정시켜 주는 소방관 역할을 한다고. 거기다 매콤 칼제비를 먹어야만 맛볼 수 있는 스페셜 메뉴 등장! 직접 만든 무생채가 올라간 비빔밥이 침샘을 자극한다는데. 거기다 지민 아나운서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 한껏 어깨가 으쓱해졌다고. 평일 동안 받았던 업무 스트레스를 매콤하고 부드러운 강릉의 맛으로 털어 내보면 어떨까?


<주말N>

* 강릉 칼제비

주소 : 강원 강릉시 창해로 451 28호 2층

번호 : 0507-1418-1390


2. [저 푸른 초원 위에] 100년 감나무가 지켜주는 100년 옛집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지은 주인공을 찾아간 곳은 대구광역시 군위군! 홍 씨 집성촌인 이곳에 100년 감나무가 지켜주는 100년 시골집이 있다. 증조할아버지가 짓고 살던 초가집을 1974년 아버지가 허물어 흙집으로 다시 짓고, 이후 아들 홍란혁 (55세)가 아내인 성은숙(57)씨와 함께 다시 한번 개조했다는데.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는 강아지 루이와 함께 어머니를 모시며 5도 2촌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100년 세월을 간직한 집이다 보니 기존의 뼈대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진행했다는 리모델링. 오랜 시간 동안 자연 침하로 벽체가 기울어져 이를 바로 잡는 과정에서 내부 면적이 줄어들기도 했다고. 아버지가 운영했었던 점방은 캠핑장으로, 대청마루는 확장해 넓은 방으로 만들었다는 두 사람. 1억 5천만 원으로 3개월 동안 옛 모습을 유지하며 고쳤지만, 현대적인 편의성이 곳곳에 더해졌다. 하지만 어머니의 요청에 안채는 보일러 대신 구들을 깔아 언제나 펄펄 끓고 있다고. 목공에 푹 빠져 안채 툇마루와 바비큐 파티를 위한 그늘막, 어머니를 위한 야외 부엌까지 직접 만들었다는 남편. 아내는 외양간 창고였던 다락방을 빨간 머리 앤으로 가득 채우며 아늑함을 더했다고. 가족의 추억이 가득한 시골집을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만나보자.


3. [이 맛에 산다] 털보 아빠와 두 딸의 딸기 수확 전쟁

오늘의 주인공을 찾으러 간 곳은 경상남도 거창! 황량한 바깥 풍경과 달리 안으로 들어가면 푸릇푸릇하고 새빨간 딸기들이 반겨주는데. 여기 딸기보다도 더 상큼한 MZ 농부가 있었으니. 바로 류지이(26) 씨와 류서이(25) 씨, 꽃미모를 뽐내는 연년생 자매! 밭에서 춤을 추는 건 물론, 인생샷을 위한 셀카 타임까지? 일보다는 함께 노느라 시간이 다 간다는데. 이런 둘을 감시하러 온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아버지 류지봉(56) 씨! 그런데 덥수룩한 수염과 남다른 풍채는 물론, 호탕한 목소리까지! 딸기 같은 딸랑구(?)들과는 딴판인데. 농사 경력만 30년이라는 베테랑 농사꾼이라고.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 칭호를 받은 것은 물론, 연간 80톤이나 되는 딸기 출하량을 기록하고 있다는데. 이렇게 딸기 하나로 성공을 맛보기까지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공들여 지은 딸기 하우스가 강풍에 폭설로 번번이 쓰러지며, 국가 구호 물품으로 끼니를 연명하기도 했다는데. 그래도 불도저 같은 성격으로 딸기 농장이 자리 잡자, 딸들을 곁으로 불러 모은 류지봉 씨! 둘째 딸이 3년 전에 먼저 농장에 들어왔고 큰딸이 농업 대학을 졸업하고는 2년 전에 합류했다고. 가족이 함께 SNS에 춤을 추는 모습을 올리기도 하고, 가족들의 일상을 담은 쇼츠가 조회 수 849만 회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딸들이 함께하며 딸기 농원이 더 명랑해졌다는데. 새콤달콤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딸기 가족의 이야기를 <이 맛에 산다>에서 만나 보자!


<이 맛에 산다>

* 봉농원 딸기 / 봉스 글램핑

주소 : 경남 거창군 거창읍 주곡로 312-16

번호 : 010-9828-3080

홈페이지 https://www.bongfarms.co.kr/

https://smartstore.naver.com/bongfarm_berry?NaPm=ct%3Dm6rkj744%7Cci%3Dcheckout%7Ctr%3Dds%7Ctrx%3Dnull%7Chk%3D486b3c62b797a9740169fb76821d6610b73b3a3d


4. [겨울 별장 짓는 날] 산속 놀이터! 덕숭산 자락에 산다

충남 예산의 덕숭산 자락으로 가면, 3년째 이곳에 겨울 별장을 짓고 사는 주인공이 있다는데! 바로 강행구(43), 오현애(43) 부부와 딸 강민서(9) 가족. 딸 민서를 위해 5년 전 처음으로 입문하게 됐다는데. 집에서도 가깝고, 체험 거리가 많은 곳에서 캠핑을 하고 싶었던 두 사람. 산악용 사륜 바이크에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는 건 물론 말 먹이 주기 체험에, 귀여운 토끼까지 주말마다 할 수 있어서 3년째 겨울만 되면 이곳에 별장을 짓고 살고 있다고. 아이가 더 좋아하는 겨울 별장은 두 채로 침실과 주방을 나눠서 사용하고 있다는데. 비닐로 먼저 바닥 공사 후 단열재를 깔고 또 그 위에 그라운드시트, 텐트를 올렸다는 별장!

전기장판을 자는 곳과 전실 공간에 설치 후 전용 카펫까지 깔아서 마무리해 바닥의 한기 걱정을 완전히 덜었다고. 가구나 조명도 흔한 기성 제품이 아닌 공구 카페서 제작된 조명과 해외 직구로 저렴하게 구입한 메인 조명, 가스 랜턴 등 다양하게 사용해 아기자기하게 꾸몄다는데. 가지고 있는 조명만 30개, 텐트만 해도 7개! 캠핑용품이 워낙 많다 보니 시댁에서 창고로 쓰라고 방을 하나 내줬을 정도로 캠핑에 푹 빠지게 됐다고. 겨울 별장에 오면 아파트 이웃보다 더 친한 장박 이웃들과 함께 음식도 나눠 먹고 민서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며 지루할 틈도 없이 겨울 주말을 만끽하고 있다는데! 가족들만의 산속 놀이터를 <겨울 별장 짓는 날>에서 만나본다.


<겨울 별장 짓는 날>

*가루실캠핑장

주소: 충남 예산군 덕산면 가루실길 307-8

문의: //cafe.naver.com/48119613


#오늘N #박지민 #정영한


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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