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전사업 미수금 상환계획 최종합의를 이끌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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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제5차 한국-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 회의’ 개최
이번 회의를 통해 양국은 수르길 가스전 사업 미수금 상환계획 최종 합의
희소금속센터를 방문하여 희소금속 상용화 생산 사업 추진현황 점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대한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관심과 지지 요청
추경호 부총리는 9.7일(목) 개최되는 「제5차 한국-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 회의」 참석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에서 추경호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회의 및 미르지요예프 우즈벡 대통령 예방을 통해 양국의 경제협력 확대 방안과 진출기업 애로 해소방안을 논의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하였다.
이날 개최된 경제부총리 회의에서는 그동안 해결에 어려움을 겪던 수르길 사업* 미수금 문제에 대해 최종 합의**하면서, 미수금 발생 6년 만에 상환계획을 확정 짓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 한국과 우즈벡이 수르길 가스전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화학제품 및 가스를 생산하는 사업
** 우즈벡 통화가치 하락으로 ’17년부터 발생한 달러화 기준 가스 대금 미납분(10억불 수준) 상환(양측 사업주‧대주단 간 합의로 세부 상환계획은 비공개)에 합의
이번 회의에서는 우즈벡 정부가 우즈벡 섬유산업에 진출한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한 면화 재배지 배정을 지속 확대하고, 우리 기업이 타슈켄트에 완공한 정보기술(IT) 비즈니스센터에 신속히 토지불하를 허가하기로 하는 등 우즈벡 진출 우리기업들의 애로 해소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우즈벡 정부는 교통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고속도로, 고속철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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