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트리플에이블, 중기부 주관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창업팀에 선정

이미지분석기반 AI 사진 큐레이션 서비스 ‘픽스픽스’ 운영사 트리플에이블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글로벌창업사관학교 4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D·N·A(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유망 아이템을 지닌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대기업과 국내외 전문가의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글로벌 창업 기획자의 액셀러레이팅과 해외 네트워킹, 사업화 자금 등을 일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보육 서비스와 기술 경영 특화 교육 제공을 통해 입교팀이 성장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트리플에이블은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벤처기업 인증, 서울대학교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통해 그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2023년 글로벌창업사관학교 4기 선정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트리플에이블의 픽스픽스 서비스는 수 천, 수 만장의 스마트폰 사진 속에서 좋은 사진을 선별해주는 기록과 여러가지 테마 앨범을 1초 만에 생성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라면서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통해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으며, 정식 론칭 전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이번 글로벌창업사관학교를 발판으로 스마트폰 사진 촬영과 기록이 더욱 활발한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트리플에이블 대표 심유리는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도 모든 기록이 완성되는 서비스 목표점을 갖고 있다. 고객 연구와 AI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다른 서비스와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앱이 되고자 한다. 본 사업을 통해 국내 유저 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차별화된 기록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