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랍에미리트(UAE) 정상 경제외교 성과 이행에 만전을 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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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마리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장관과 양자회담
- 1월 정상 UAE 국빈방문 성과 점검 및 향후 경제협력 발전 방향 논의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7.7.(금) 방한 중인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Abdullah Bin Touq Al Marri) UAE 경제부장관과 회담하고, △올해 1월 정상 UAE 국빈방문 성과 점검, △무역·투자, 첨단산업·기술, 에너지 등 향후 경제협력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 장관은 지난 1월 우리 정상의 UAE 국빈방문 시 정상 경제외교 성과*로 도출된 총 48건, 61억불 규모 계약 또는 업무협약(MOU) 및 300억불 규모의 투자 확약, 2차례의 셔틀 경제협력단 파견** 성과 등이 원활히 추진 중임을 확인하고, 추가적인 실질 성과의 창출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 UAE 정상 국빈 방문(‘23.1) 계기, 61억불 이상 규모 계약·MOU 48건(정부 간 16, 민간 간 32)
** 2차례의 UAE 셔틀 경제협력단 파견 계기, 20억불 계약 및 MOU 등 총 8건(‘23.3, 5)
또한, 지난 1월 양 정상이 약속한 투자, 방산, 원자력, 에너지 등 4대 핵심 분야 협력을 최우선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순방 계기 체결된 무역투자, 산업첨단기술, 에너지 분야 협력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제적인 협력 성과 도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 ①한-UAE 무역·투자 촉진 프레임워크(무역·투자), ②한-UAE 전략적 산업·첨단기술 파트너십 MOU(산업첨단기술), ③한-UAE 포괄적·전략적 에너지 파트너십 MOU(에너지)
이 밖에도 양 장관은 UAE 국부펀드의 300억불 투자 약속과 관련, 농업, 항공, 보건, 교육, 정보통신기술(ICT) 등 미래지향적 신산업 분야에서도 투자 협력의 기회가 많다는데 공감하는 한편, 한-GCC FTA의 조속한 타결을 위해 상호 노력하는 데 합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사우디․UAE․카타르 등 중동 주요국들과의 경제외교 성과 과제를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를 통해 관계부처와 함께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장관급 협력채널 및 고위급 교류 등을 통해서도 상대국과 공동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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