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의 ESG 인식 증진에 기여 -

ESG Youth Forum(이하 EYF)은 4월 15일 한강 세빛섬에서 개최된 제7회 서울스토리패션쇼의 ESG 부문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EYF는 패션쇼의 ESG 부문을 자문하고 직접 관련 부스를 운영해 ESG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함양했다. 3천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해 ESG 부스 프로그램을 즐겼다. 부스에 참여한 시민은 “기후변화와 ESG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보니 이런 시민참여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기업이 ESG를 잘 구현하도록 돕고, 특히 패션업계가 함께 환경·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협력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향후 패션업계의 ESG 실현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곽제헌 EYF 조직위원장은, “(패션 산업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기에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ESG 솔루션을 도출할 수 있도록 청년을 포함한 시민 참여가 절실한 상태)”라며 패션업계의 ESG 실행을 위한 청년단체의 역할을 역설했다.

한편, EYF는 국내 유일 ESG 청년 플랫폼으로서, 7월 1일 제3회 ESG Youth Forum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비즈니스 케이스 경연을 통해 패션, F&B, 교육 등의 산업군이 ESG를 이행하기 위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