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세계은행‧대한상의‧코트라와 함께 우리 기업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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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0~31. 해외진출 기업을 위한 법률 세미나 개최 및

세계은행(World Bank)과 「글로벌 준법경영 가이드북」 공동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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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1. 30.(화)~31.(수) 세계은행, 대한상의, 코트라와 함께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300여 명의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법률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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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 30.(화)에는 대한상의,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글로벌 주요국 입법동향 및 최신 법률이슈”를 테마로 우리 기업이 미국, 유럽연합(EU), 베트남 등에 진출할 때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에 관한 대응 전략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컴플라이언스’의 수립 방안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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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에는 세계은행에서 기업 컴플라이언스와 부패방지를 담당하는 청렴국(INT) 모하마도우 다이엔 세계은행 부총재가 직접 내한하였으며, 심우정 법무부장관 직무대행,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및 국내 중소·중견기업 대표 등 약 150명의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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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준법경영, ▲ 국가별 최신 입법 동향 ▲ 공정거래‧노동 관련 실제 분쟁해결 사례로 구성된 오늘 자리에는 각 분야에 정통한 7명의 법률 전문가들이 모여 강연과 법률자문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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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1. 31.(목)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최근 해외 각국에서 기업경영의 주요 규범으로 자리잡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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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기업에 필요한 E.S.G”를 주제로 한 위 자리에는 130여 명의 기업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 주요국 환경규제(E), ▲ 해외 노동법제(S), ▲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G)이라는 소주제의 강연들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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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에너지 위기, 기후환경, 부패방지 강화 등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상황에서,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국제기구와 전문가의 경험과 조언은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에게 소중한 참고자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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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법무부는 양일 간의 행사에 맞춰 세계은행과『글로벌 준법경영 가이드북』을 공동 발간하고(국문/영문), 기업들에게 무료로 배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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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년 간의 협업 끝에 완성된 위 가이드북에는 세계은행이 지난 15년 간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하며 개발한 준법경영 지침과 국내‧외 중소, 중견기업이 참고할 내부통제 구축 방안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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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법무부장관 직무대행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위기를 대한민국의 기회로 만드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라며, “법무부도 우리 기업이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데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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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가이드북 공동 발간 및 세미나 개최를 계기로, 법무부와 세계은행은 더 많은 중소‧중견기업들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준법경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하기로 하고, 올해 상반기 중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