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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GCF) 신임 사무총장과기후대응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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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GCF) 2차 재원보충 동향 및 기후대응 협력 등 논의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월 25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마팔다 두아르테(Mafalda Duarte)* 녹색기후기금(GCF)** 신임 사무총장을 만나 녹색기후기금 2차 재원보충, 기후대응 협력 등 현안을 논의했다. 올해 8월 취임한 두아르테 사무총장은 향후 4년간 인천 송도에 사무국을 둔 세계 최대 기후금융기구 녹색기후기금의 사령탑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23년 8월 취임, 전(前) 세계은행 산하 기후투자기금(CIF) 대표, 포르투갈 출신(여(女))

**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10년 설립된 세계 최대 기후기금으로 인천 송도에 사무국 소재

추 부총리는 두아르테 사무총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재임기간 중 녹색기후기금이 개도국 기후대응 지원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총리는 녹색기후기금이 다자개발은행, 민간 부문과의 혁신적인 협업을 통해 개도국 기후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사무국이 ‘더 빠르고 효율적인 전문가 조직’으로 진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측은 현재 진행 중인 녹색기후기금 2차 재원보충*의 성공을 위해 계속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5월 히로시마에서 개최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확대분과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녹색기후기금 2차 재원보충 참여를 촉구한 바 있으며, 추 부총리 역시 지난 2월, 7월 두 차례의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서 재원보충 지지를 호소했다. 현재 우리 정부는 공여액 규모를 검토 중이며 재원보충 공약 절차가 종료되는 올해 10월 이전에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 녹색기후기금은 초기재원 및 1차 재원보충(‘20~’23년)을 통해 총 203억불을 조성했으며, 우리 정부는 초기(1억불)와 1차(2억불) 합산 총 3억불 공약 이행 중임

정부는 송도 유치 10주년을 맞이한 녹색기후기금이 기후협력을 선도하는 국제기구로서 발전을 거듭해 갈 수 있도록 유치국이자 이사국으로서 지원과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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