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품 가격 안정 등 물가･민생 안정 총력 대응

제30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개최

20대 성수품 가격 작년 대비 5% 이상 낮은 수준으로 관리

9.7일부터 20대 성수품 공급 시작 등 추석민생안정대책 차질없이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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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9.5(화) 8:00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0차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주재하여 ➊8월 소비자물가 동향 및 주요 특징(통계청), ➋추석 민생안정 대책 실행계획(관계부처 합동), ➌정보보호산업의 국제(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과기부) ➍주요 경제법안 입법계획(관계부처 합동) 등을 논의하였다.

* 참석부처: 과기부, 외교부, 행안부, 문체부, 농식품부, 산업부, 복지부, 고용부, 여가부, 국토부, 해수부, 중기부, 법제처, 관세청, 통계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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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관은 국제유가 상승과 함께 호우･폭염 등에 따른 농산물 가격 상승 등 일시적 요인의 영향으로 8월 소비자물가가 3.4% 상승했으나, 전반적인 물가 둔화 흐름은 유지되고 있으며 10월 이후부터는 물가가 다시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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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대 성수품 가격을 작년 대비 5% 이상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9.6일부터 닭고기 할당관세 물량 3만 톤 도입, 9.7일부터 총 16만 톤 규모의 20대 성수품 공급 시작, 9.11일부터 수산물 할인지원율 확대(온･오프라인 20%→30%) 등 지난주(8.31일) 발표한 추석민생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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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전산업의 디지털화로 국제(글로벌) 보안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정보보호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사이버보안 펀드 조성(‘24년 200억원 신규출자), 핵심기술개발(R&D) 투자(’24년 1,892억원)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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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1차관 모두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