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pd
Society

국립암센터, 제11회 호스피스의 날 맞아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 행사 성황리 개최

작성자 정보

  • 뉴스코드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소중한 오늘, 눈부신 그대, 함께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주제로 다양한 활동 펼쳐…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제11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소중한 오늘, 눈부신 그대, 함께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라는 주제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또한 연명의료에 관한 환자의 의사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정되었다. 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실에서는 매년 주간 행사를 개최하여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알리고 있다.

특히 이번 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 행사는 ‘소중한 오늘, 눈부신 그대, 함께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주제로 ▲‘오늘’의 의미를 강조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 운영 ▲소아청소년완화의료와 함께하는 일일 카페와 음악회 ▲호스피스병동 환자와 가족의 소망을 담은 바람개비정원 가을소풍 ▲의료인을 위한 자기 돌봄 특강 ▲홍보물 배포 등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환자와 가족이 참여해 사진 촬영을 하고 카페와 음악회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환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의미를 알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라며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추억도 남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주간 행사의 진행을 맡은 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실 조현정 실장은 “올해는 ‘함께 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라는 의미를 담아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라며 “국립암센터는 매년 개최하는 행사를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 제고에 힘쓰고 최선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돌봄을 통해 암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입원형·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이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 운영 기관으로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7년 중앙호스피스센터로 지정받아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