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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 1월~7월간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8,600명 이상의 사망 예방

-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접종 65세 이상의 10명 중 4명 참여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국내 역학자료 분석 결과,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23년 1월~7월(1~30주)간 약 8,600명 이상의 사망을 예방*하였다고 전하며 감염병으로 인한 국민의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백신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임을 재차 강조하였다.

* 23.1월-23.7월 4주 동안의 확진자에 대한 사망 예방 규모(전수 감시가 시행된 23.8.31. 기준)

또한, 정부는 코로나19의 4급 감염병 전환(8.31.) 이후에도 코로나19의 안정적 관리 및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백신접종을 지속하고 있으며, 정부와 의료진, 국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이번 절기 65세 이상 10명 중 4명이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12월 29일 18시 기준 65세 이상의 누적 접종자는 3,935,140명, 누적 접종률은 40.3%로, 작년 동기간 접종률(31.2%) 대비 30%가량 높은 접종률을 달성하여 작년에 비해 빠른 속도로 접종이 이루어졌다.

【’22년 동절기 추가접종과 ’23-’24절기 접종률 비교(6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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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코로나19가 향후 인플루엔자와 같이 일반의료체계를 통해 관리할 수 있는 상시적인 감염병으로 전환되기까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지속하여 고위험군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매 절기 유행 변이에 맞는 백신을 도입하고 백신에 대한 효과성을 평가하여, 그 결과를 국민에게 신속하게 공유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국내 효과평가 연구 중간결과에 따르면, 2가백신 접종자의 입원 위험은 미접종자의 1/8수준(12.4%), 사망 위험1/5수준(21.7%)으로 낮아져 코로나19 백신 높은 입원·사망 예방효과를 알 수 있었다.

* 65세 이상의 접종 후 5~6개월 시점에서의 백신 효과, 코로나19 검사(22.12.1.~23.5.31.)를 시행한 10,102명의 예방접종력, 입원, 치료 기간 분석(1차)

코로나19 신규 백신은 현재 우세종인 HK.3(12.3주 검출률 58.2%)와 전 세계적으로 증가세가 확인되고 있는 JN.1(5.8%)에도 효과가 충분히 발현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XBB.1.5 백신 HK.3, EG.5를 포함한 XBB 하위계통에 효과적인 것이 입증된 점을 근거로 하여, XBB.1.5. 백신을 권고하고 있다.(코로나19 백신 기술자문그룹 TAG-CO-VAC,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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