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청년특별위원회, 청년정책 제안 중간발표 및 지역단체와 의견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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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시대위원회 소속 청년특위, 강원지역 워크숍 개최를 통해 청년의 고용증진과 확대를 위한 권역 거점 활용전략 등 현재 연구 중인 8개 청년정책 제안 중간발표 및 현지 청년단체와의 교류 등 진행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 이하 지방시대위)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속초에서 지방청년특별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지방시대위는 국가균형발전, 자치분권 등 관련 정책에 지방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하여 금년 2월 지방 청년 인재 30명을 위원으로 지방청년특별위원회(이하 청년특위)를 발족하여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 제주지역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로 지방시대 정책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중간발표와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비전·전략 등에 대한 의견수렴, 속초시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 공유 및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경진대회는 청년특위 위원들이 8개 팀으로 나뉘어, 소관분야 주제를 선정하여 연구하고 있으며, 금번 워크숍에서는 연구과제 중간발표를 통해 팀별 연구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보완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9월 전문가 평가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하고,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지방시대엑스포와 연계하여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다음으로 지방시대위는 지방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통합하여 국정과제 로드맵을 포함한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청년특위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이를 종합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2일차에는 속초시 청년들과 만남을 통하여 그동안의 활동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는 당면한 지역청년들의 문제 및 해결에 대해 경험을 나눔으로써 서로 공감하고 발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박성민 청년특위 위원장은 “청년이 주도하는 진정한 지방시대가 되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의견이 국가의 정책에 반영이 될 수 있는 체계가 갖추어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현실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이 중요하고, 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보고 의견을 들음으로써 지역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정책에 현실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며 청년의 역할과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앞으로도 청년특위는 9월 경북 의성군의 ‘의성인구정책포럼’과 연계하는 영남권 간담회 개최를 통해 지역소멸과 관련된 청년정책을 검토하고 재수립하는데 기여함으로써, 청년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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