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골프 에이밍 측정기 에이밍뷰(Aiming View) 킥스타터를 통해 미국 진출

엑스빅 스포텍(2021년에 설립된 스포츠 테크 스타트업)은 지난 25일 미국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Kickstarter)를 통해 에이밍뷰(Aiming View) 출시하였다. 이번 킥스타터에서 출시한 ‘에이밍뷰(Aiming View)’는 3D 모션 센서를 탑재하여 클럽의 움직임을 3차원으로 정밀하게 감지하고 최적의 에이밍 각도를 숫자로 보여주는 제품으로써 초보 골퍼뿐만 아니라 실제 코스에서 커브와 장애물로 인해 눈으로 에이밍 포인트를 파악하기 힘들 때 유용한 휴대용 골프 에이밍 측정기이다. 특히, 국내·외 시장에 출시된 유사한 골프 IT 기기와 달리 스마트폰과 애플리케이션 없이 클럽에 꽂으면 필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휴대성과 사용성을 크게 높였다.

엑스빅 스포텍의 윤인호 대표는 골프를 배우는 과정에서 우연히 ‘거리 측정기는 있는데 에이밍 측정기는 없을까?’라는 물음을 갖게 되면서, 에이밍뷰(Aiming View)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제품에 적용된 3D 모션 센싱 기술은 무인 항공기, 드론, 스마트폰 등에도 사용되는 기술로써 마이크로 사이즈의 칩 하나에 자이로센서, 가속도 센서, 지구자기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클럽의 움직임을 초당 1,000번의 속도와 0.2도의 정밀도로 계산한다. 또한, 동전만 한 크기에 12g의 가벼운 무게로 클럽에 부착해도 스윙에 전혀 방해되지 않는다. 그리고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퍼터까지 모든 클럽 그립에 완벽하게 맞아서 폭넓게 사용 가능하며, 일반 5V 충전기로 30분 만에 완충되어 최대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엑스빅 스포텍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3차례 국내의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고, 또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는 일본의 마쿠아케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종료하였으며 이번 킥스타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본격적으로 에이밍뷰(Aiming View)의 미국 시장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인호 대표는 “국내와 일본 그리고 미국 시장의 고객 피드백으로부터 출시 전 제품을 개선하여 올해 하반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정식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골프 IT 기기 및 서비스를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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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myxvic.com w.myxvic.comwww.myxvic.com또는 엑스빅 스포텍 마케팅팀 1855-0795, crm@myxvic.com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