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 일본의 대표 화학·제약기업 스미토모화학 기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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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스미토모화학(Sumitomo Chemical) 그룹 현황 및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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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3년 설립되어 2023년 설립 110주년을 맞았음. 1913년 비료 생산을 시작으로 1940년대 염료, 원료의약품, 알루미늄, 50년대 에틸렌 등 석유화학사업으로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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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사업은 1980년대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2005년 다이니폰제약을 합병해 현재는 스미토모제약이 제약사업을 담당하고 있음. 스미토모제약은 2019년 스위스 로이반트 사이언스(Roivant Sciences)와 30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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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 회계년도 기준 100여개국 203개 관계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33,572명이 근무하고 있음. 스미토모화학 회장은 현재 일본 경단련 회장을 맡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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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평택에 있는 자회사인 동우화인켐을 통해 2003년부터 LCD편광필름을 생산, 2017년부터 대구에 있는 자회사인 SSLM을 통해 리튬이온 이차전지용 분리막 생산 개시. 동우화인켐은 1991년 동양화학공업(현 OCI)과 일본의 스미토모화학․이토추상사가 합작해 설립되었으며 OCI와 이토추상사는 모두 지분을 정리해 현재는 100% 스미토모화학 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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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미토모화학은 ①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재료와 화학품을 제조하는 정보전자화학부문, ②에너지절약제품과 기능성 화학품을 제조하는 에너지․기능재료부문, ③농약과 비료, 사료첨가물 등을 제조하는 건강․농업부문, ④통증완화제 등의 의약품과 질병진단기기를 제조하는 제약사업부문, ⑤합성수지 및 합성고무 등을 제조하는 석유화학부문 등 크게 5개 사업부문을 보유한 일본의 대표적인 종합화학 및 제약기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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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미토모화학 ‘22년 회계연도(’22.4월~‘23년 3월) 경영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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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2년 2조 8952억엔의 매출을 기록해 ‘21년 2조 7653억엔 대비 4.7% 성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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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21년 2150억엔에서 원재료비 상승 등으로 ‘22년 69억엔으로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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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비) ’22년 1956억엔으로 총 매출 대비 6.7%를 투자했으며 이는 ‘21년 1749억엔 대비 11.8% 증가한 수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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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매출비중) 석유화학부문이 29.5%로 가장 매출비중이 크며, 건강․농업 20.7%, 제약 20.2%, 정보전자화학 14.9%, 에너지․기능재료 11.8%, 기타 2.9% 등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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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Sumitomo Chemical 및 동우화인켐 홈페이지, 2024.1.16.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