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동남아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국가 풀필먼트 서비스

* 견적비교를 통해 판매 제품, 이용 환경에 가장 적합한 서비스 직접 선별

* 해외 판매를 위한 현지 물류거점 솔루션, 해외 풀필먼트 서비스 플랫폼

해외 판매 기업들이 현지 물류거점을 이용하는데 유용한 서비스가 나왔다. 해외 판매를 위한 현지 물류거점 솔루션인 버스크 풀필먼트(Busk Fulfillment)가 서비스를 시작하여 많은 해외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버스크 풀필먼트(Busk Fulfillment)는 해외 이커머스 판매 기업들과 해외 물류창고를 연결해 주는 편리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현지 물류거점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플랫폼에 등록된 다국가⦁다수의 물류창고들을 이용고객이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견적비교를 통해 판매 제품과 환경에 알맞은 서비스를 선별하여 이용할 수 있고, 플랫폼에서 풀필먼트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재고관리 시스템)를 통해 실시간으로 요청사항을 등록하고 진행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해외 이커머스 시장 진출에 있어 현지 물류거점을 적은 비용과 시간을 통해 구축할 수 있어 유용하다고 전했다.

많은 해외 판매 기업들이 현지 물류거점 풀필먼트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중개업체(포워딩, 에이전트)를 통해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 기업들의 해외 판매에 대한 수익성을 높이고 인력투입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현재 버스크 풀필먼트에서는 미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 다수의 국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국가 거점들을 포함하여 다국가 서비스로 계속해서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버스크 풀필먼트에 입점되어 있는 현지 풀필먼트 센터들은 버스크에서 직접 관리하고, 현지에서 이커머스를 위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가지고 있고,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서비스 능력 검토 기준을 통해 선별된 업체들만 입점할 수 있어 믿고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풀필먼트 WMS를 통해서 실시간 물류 서비스 모니터링을 지원하여 신뢰도를 높이고, 물류업무의 진행 단계, 재고 상황, 배송, 리턴 현황 등 창고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해외 판매를 위한 현지 재고현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버스크 풀필먼트 서비스는 회원가입과 플랫폼 서비스 이용 모두 이용기업에게는 과금하지 않고 있어 부담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실제로 해외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물류창고 대금만 현지 창고에게 직접 지불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용업체들이 현지 물류거점 구축에 있어서 업체를 발굴하고 서비스 정보를 확인하면서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서비스 이용 검토를 하는데 부담을 덜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또한, 버스크는 국제 물류, 통관, 해외 인증, 해외 이커머스 교육 및 컨설팅, 해외결제 등 버스크 풀필먼트와 연계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휴사/협력사 풀을 보유하고 있어 해외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원할 시 간접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고도 밝혔다.

버스크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23 디지털 유통대전 (RETAIL TECH SHOW)’에 오는 6월 28~30일 참가한다. 초기 이용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시회 현장에서 상담 및 등록 기업들에게 1:1 담당자 배정 밀착 지원을 진행하며 서비스 이용 바우처를 제공하다고 말했다.

해외 판매 기업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이 있는데, 버스크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현지 물류거점을 구축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해외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앞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국경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