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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높은 ESG 관심 속, 제3회 ESG Youth Forum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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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들이 ESG전문가들과 함께 중소기업의 ESG 전략을 수립하다 -

ESG Youth Forum(이하 EYF)는 7월 1일에 진행된 ‘제3회 ESG Youth Forum’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제3회 ESG Youth Forum은’ 중소기업의 ESG 난제를 풀어나가며 ESG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이다.

금번 포럼은 메타버스에서 진행되어 시공간의 제약을 없앴다. 각국의 다양한 청년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ESG 토론의 장이 되었다. ESG 퀴즈 풀이, 참여기업 전시회 등 메타버스 곳곳에 배치된 컨텐츠로 포럼의 흥미를 높였다.

GRI GSSB(글로벌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의 Peter Colley 위원은 “기업의 지속가능성보단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데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미래세대가 기성세대와 비교해 동등한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 밝히며 이번 포럼에서 청년들의 활동을 응원하였다.

1부(Hear the Youth)에서는 전문가와 청년들이 함께 ESG 관련 이슈에 대해서 토론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오준환 사회적가치연구원 기획실장과 KAIST-SK 임팩트비즈니스센터장, 한국전략경영학회 부회장, 한국국제경영학회 부회장을 역임 중인 이지환 교수가 ESG 전문가로 참여하였다. 오준환 사회적가치연구원 실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ESG적 요소 대응점에 있어 양극화된 반응과 격차를 주목해야 할 점”으로 꼽았다. 이지환 KAIST Social Entrepreneurship MBA 책임교수는 “자본시장이나 기업의 임원진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다각적 측면에서의 모니터링과 그에 따른 문제의식 제기가 중요하며, 부가적으로 친환경적 소비나 진로 설정에 있어 ESG적 판단이 가미된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하였다.

2부(Hear the Future)에서는 실제로 청년들이 중소기업이 해결해나갈 수 있는 ESG 전략 및 실행 방안에 대해서 토론하고 결과를 도출해 내는 등의 기회가 제공되었다. 메타버스 공간 내에서 숨겨진 정보를 획득하며 기업별 케이스 풀이를 진행하여 흥미와 문제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기업 관계자와 ESG 전문가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참여기업에 적합하고 실현가능한 해결 방안 도출 및 실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ESG Youth Forum은 매년 개최되어 ESG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과 기업들에게는 기회의 장이 여겨져 왔다. 금번 포럼의 우승 팀에게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원장상 시상 및 향후 참여기업과의 ESG 프로젝트 진행 기회가 부여하기로 하였다. 더 나아가, 포럼 참여기업이였던 패션, 식품, 교육 업의 중소기업들은 획기적인 ESG 아이디어를 획득하고 청년들은 기업과 함께 ESG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ESG 내재화 및 활성화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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